사실 : 어제 오픈컬리지 네트워크 파티를 참석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호기심에 따라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생각조각 - 어느 순간 내가 생각한 것, 다른 사람을 생각한 것을 캐내는 Thinking mining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다. - 어디서든 팔로우와 리더가 있음을 알고 실망하지 말자. - 프로젝트로 돌아가지만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끔 설득하는 능력, 이끄는 리더십은 어디서든 필요하다. -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일상을 벗어난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있음을 알았다. - 회사원들의 키워드는 배움보다는 "힐링"이 목적이 컸다. - 무언가를 주도해보려는 마음보다는 무언가에 참여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래서 세상은 이끄는 사람이 필요하다. - 자기 확신을 ..
독자를 위한 3줄요약 1. 현장주의라 오픈컬리지를 방문해서 상담받았다. 2. 고민하던 점들을 실질적으로 부딪쳐볼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생김 3. 이번 달 말까지가 등록기간인데, 심히 고민중! 오픈컬리지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은 고민이 먼저 있었다. 1. "한국에서는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들이 여기서는 only one이 될 수 있구나! " 컴퓨터 교사를 하면서 찾은 느낌표였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흔하다고 생각한 엑셀, 워드를 시작으로 3D, 코딩 기술 등 내가 한국에 있다는 이유로 배울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자는 생각이었다. 2. 오픈컬리지? 인터넷으로는 정보를 알겠는데, 막상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몰라. 공간의 느낌, 사람들로부터 받는 에너지, 공기의 무게.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