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기 전 0. 지금은 일요일이다. 1. 미션을 수행하고 나서 : 한 주동안은 참 열심히 했다. 땀을 흘리다는 것, 생각한다는 것, 선포하는 것. 언제 하루를 시작하고, 어떻게 생각을 셋팅하는 가가 달랐다. 하지만 그 다음 주부터 흐지부지 되었다. 2. 왜 못했을까? "예비군 훈련"이라는 흐름이 끊길 수 있는 변수에 대한 대책 대신,이를 핑계로 삼았다.(시간이 많아서 필요없는 일로 시간을 때우는 것은 핑계다.) 3. 수업 전날인 현재, 과제가 모두 달성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다음 수업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소장님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자신이 수업 준비하는 것만큼, 여러분도 수업을 준비해줬으면 좋겠다고. 지금 돌이켜봤을 때, 다음 수업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수업을 마친 후 1..
# 수업 전 생각 0. 확실히 내 인생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렇게 무뎌지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1. 케냐 선교지에서 시험에 들어서 하나님을 떠나고자 했었다. 비전스쿨 첫 수업 전, 아침에 아모스가 쓰여진 시대적 상황을 보고, 지도자들의 타락에 대해 인정하기로 했다. 지도자의 타락 중에도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업에 들어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2. 남들 듣기 좋게 이야기하는 비전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도, 내면에서 스스로 동의하고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비전은 처음 들었다. 도데체 이 수업이 어떤 것이길래, 비발디에서 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던 걸까? 궁금해! 3. 이런 사람들의 멘토인 윤성화 소장님은 또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