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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전




왜 과제를 못했던 걸까?
계속 미뤄왔던 것들이, 눈덩이처럼 커졌다.
그건 실체가 아닌 부담감뿐이었다.
"바쁜 일상"이라는 생각에 숨어 계속 미뤘다.

팀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험기간, 직장이라는 큰 짐을 담담히 걸으며 과제에 임했을텐데,
그렇지 않은 나는...

여기서 오는 내 안의 수많은 목소리, 시선들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무거워졌다.
이번 수업은 정말 도피하고 싶었다.

수업마저 빠져버리면, 그 다음엔 영영 못 올것 같아서
늦게나마 수업에 참여했다.

그리고 나에게 주신 멘토님의 한마디.
"너는 남들과 반대다. 생각은 깊어서 행동이 더딘다."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아라."
"생각하지 않고 먼저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라"

돌이켜 생각하면, 낮은 자존감과 완벽주의는 삶의 큰 소용돌이였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마무리 해본 적 없는 나.
어느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나.
남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일들만 선택해왔던 나.

25년과 함께 했던 나에 대해 무지했던 나였다.
이제서야 내가 누군지 드러나고 있었다.

정리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 4:2) 말씀처럼, 어느 떄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오늘이 그 때라고 생각하며 지금에서 호흡하자.

적용점
- 비전스쿨은 사회에 나가기 전에 나라는 사람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큐베이터이다. 성장하는 것에 집중하자.
- "오늘"이라는 시간이 주님이 주신 그 때다! 라고 비전선언문 읽을 때 같이 읽기. 데드라인 활용하기.

# 독서


- 3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리. (사회적 니즈 파악 + 니즈를 근거로 한 비지니스 모델 설계 + 이익의 분배)
- 5
    1. "먹고사니즘의 해결문제" 선교, NGO, 사회적 기업이라는 영역을 관심 속에 항상 멈춰진 걸음의 지점 발견.
    2. 내가 생각한 대안
    영리기업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맷집 기르기(기업이라는 속성 이해, 역량+인맥 구축)
    스스로 존재할 수 있을 때, 즉 먹고사니즘이 나 혼자로서 해결 될 때 비영리에 관련한 일 시작하기
- 2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은 1인기업 시스템을 지금부터 구축하는 것이다. (지식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이라는 책 읽기) 

제안 : 독서 3.5.2를 미리 블로그에 적어 놓고, 그 다음에 발표하기!


# 던져주신 블럭

-
모든 것에 3.5.2를 적용시키기는 멘토님!
- 대안을 찾는 대화법?
- 정보에 대한 필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구글 알리미에서 키워드 선정, 페이스북에서 키워드로 읽기)
- 현실에 매몰되거나, 미래에만 시선을 두면 안된다. 탁구를 하듯 오늘을 살며, 내일을 바라봐야 한다.
- 발렌베리 가훈 :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
-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입증하라!
- 비전이란 좋아하는 것+잘하는 것+시장성을 말한다.
- 장점이라 말하는 것에는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경험, 인증되는 스펙). 나의 장점과 기관에서 사용될 장점을 이을 수 있는 연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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